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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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시대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는 1977년 공업교육대학 전기공학교육과와 전자공학교육과로 설립하여, 2006년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전공으로 통합·개편하였고, 2009년 사범대학 신설과 함께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로 독립하였다.

 현대사회에서 인류 발전을 이끌어가는 전기・전자・통신 분야에 종사할 기술인재육성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첨단 산업의 근간이 되는 공학기술 및 관련 교육학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의 전공 교육과정에서는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디지털회로, 전자회로, 반도체공학, 통신이론, 교육론, 교재연구 및 지도법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험·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실기 능력을 함께 배양한다.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는 ‘교육에 대한 확고한 사명감, 적극적인 행동, 항상 노력하는 자세,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갖춘 교사’라는 인재상을 목표로, 전문적 교과지도 능력과 공학적 사고, 전인적 인격을 갖춘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육 리더를 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에는 특성화 고교의 교사 및 대학원 진학, 공학 및 교육 관련 정부 출연 연구 기관 연구원, 기업체 연구소 연구원, 공학교육 관련 전문기관 연구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고, 주로 공학 분야 기술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전문가(교사 또는 장학사 등)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등교원양성기관으로서 현재까지 40년 이상의 전통과 함께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분야 교사의 70%이상을 배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기・전자・통신공학분야 교육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형태의 인력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전기·전자·통신공학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기술인재육성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의 역할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